딸 성폭행범 길거리서 살해한 아버지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 레온시에는 루이스 마누엘(남‧40)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애지중지하는 미성년자 딸 A양이 있었는데, 끔찍한 범죄 피해를 입고 괴로워했다. 데이비드 엔리케라는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지옥 같은 생활이 반복됐던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 루이스는 분노했고, 딸의 복수를 다짐한다.
2020년 9월1일 오전 가슴에 칼을 품은 루이스는 데이비드를 찾아갔다. 그의 차가 주차돼 있는 주차장에서 그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얼마 후 이런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데이비드가 나타나 루이스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준비해간 흉기를 들었고 데이비드에게 달려들어 마구 휘둘렀다.
무방비 상태였던 데이비드는 저항 한 번 못해보고 루이스의 칼에 찔리고 말았다. 데이비드가 도망치려하자 루이스는 발로 걷어차 넘어뜨렸고 발로 마구 짓밟고 주먹으로 얼굴 등을 무차별 폭행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데이비드는 바닥에 고꾸라져 꼼짝하지 않았고, 그제서야 분이 풀렸는지 데이비드의 폭행도 멈췄다.
데이비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처가 심해 하루 만에 사망한다. 루이스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루이스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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