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출신 ‘70대 태국 할머니’의 방부제 미모
아파스라 홍사쿠라(Apasra Hongsakula)는 태국 방콕에서 뷰티 슬리밍 스파를 운영한다.
그녀는 1947년생으로 70대 할머니다. 그런데 언뜻 보면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젊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을 비켜간 눈부신 미모다. 그에게는 ‘방부제 미모’라는 별칭이 붙었다.
홍사쿠라는 18살 때인 1965년 7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시아 최초 세계 미스 유니버스 1위 수상자다. 신장이 164cm에 불과해 역대 최단신 미스 유니버스 수상자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1년 뒤에는 태국 황실 귀족과 결혼해 화려한 신데렐라가 됐다.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이혼 후에는 태국의 센트럴 플라자 회장과 재혼했다. 그러나 또 한 번의 이혼 뒤 지금의 ‘뷰티 슬리밍 스파’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녀의 미모는 잊을만하면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4년에는 그녀 소유의 미용센터 홍보 사진에 실린 미모가 큰 화제를 불러왔다. 18세였던 미인대회 당시와 비교해 전혀 늙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노화방지 치료와 성형수술을 위해 250만 바트(한화 약 8100만원)을 썼다는 소문뿐만 아니라 광고에 쓴 사진이 전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작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아파스라는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며 “좋은 음식을 먹고 철저한 운동과 자외선 차단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문을 강하게 부인했다.

2019년에는 손주와 함께 찍은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금도 그녀는 미용센터 광고와 SNS 등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고 있으며, 여전히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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