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개월 후 나무 상자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유명 배우
브라질의 유명배우 제퍼슨 마차도(44)는 레코드TV 연속극 <레이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23년 1월27일 마차도는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사라진다. 그의 가족은 마차도와 연락이 닿지 않자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집에 가보니 반려견이 버려진 채 있었다. 8마리 중 2마리는 죽어 있었고, 6마리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차도의 가족은 그의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마차도의 어머니 마리아 다스 도레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1월29일 아들과 마지막으로 통화했는데, 오디션을 보는 동안 친구의 집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한 것은 그 이후 통화가 되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없다’는 문자를 받았으며 이상하게 철자 오류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실종 약 4개월여 만인 5월22일 경찰은 캄포 그란데의 서부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 있는 외딴 집을 수색해 콘크리트 바닥 아래 약 2m 깊이로 묻혀 있는 나무 상자 안에서 마차도의 부패가 심한 시신을 발견한다. 당시 손이 뒤로 묶이고 목에 철사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이 집을 임대한 마차도의 친구를 살인범으로 체포했다.
마차도의 한 친구는 SNS에 “제퍼슨은 질투심과 사악함, 그리고 비양심적인 사람들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됐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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