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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13년 만에 고백한 아버지의 재력 “통영서 여객선 사업 중”


배우 송지효(41,본명 천수연)가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조선시대 인물들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조선 성종 때 조정의 고위 관료들을 주물렀던 어우동(본명 박구마)으로 분장했다. 멤버들은 송지효를 보고 어우동이 환생한 듯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재석은 “지효가 사극이 잘 어울리네”라고 칭찬했고, 지석진은 “사극 안 들어오냐? 사극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드라마 ‘주몽'(2006~2007), 영화 ‘쌍화점'(2008) 등에 출연했었다.

PD가 룰 설명을 하려고 하자 서로의 부모님 직업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유재석은 “지효네집도 괜찮지 않아?”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저희 아버지도 회사원이셨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어머니가 뽕잎 칼국수를 하지 않아?”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이를 부인하며 “부모님이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신다. 얼마 전부터 시작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때 양세찬이 깜짝 놀라며 “그 배들이 다 누나네 거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런 송지효의 말에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 할 때 허경환 얘기하지 마”라며 “통영의 딸은 송지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이런 멤버들의 반응에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다. 그래서 부모님 얘기 잘 안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지효 아버지 천영상씨는 2018년 Y해운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카페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은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해 있다.

송지효가 2020년부터 런닝맨에 출연한 것을 감안하면 13년 만에 부모님의 직업을 공개한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