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10대 조카 ‘100번 이상’ 성폭행한 숙모


미국 미국 텍사스주 패서디나시에는 페기 필립스(43)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남편의 10대 조카와 은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조카인 A군은 15세 때인 2007년 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숙모인 필립스가 찾아와 몸을 만지는 등 신체접촉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성관계를 이어간다.

이듬해 A군이 가정 형편상 필립스의 집으로 이사와 머물면서 성폭행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

필립스는 A군을 집과 여러 장소를 데리고 다니며 성관계를 맺었다. 2009년까지 2년 동안 갖은 성관계 횟수만 해도 수 백 번이 넘는다. 필립스는 조카인 A군에게 휴대전화로 수 십 차례 성적 메시지와 사진들을 보내기도 했다.

영원한 비밀 같았던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는 2015년에야 세상에 알려졌다. 23세이던 A군이 숙모인 필립스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텍사스 경찰은 필립스를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텍사스주법에 따르면, 아동성폭행범은 최대 99년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필립스는 남편과도 이혼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A군이 8년이 지난 후에야 숙모를 경찰에 신고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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