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입양시킨 아들 유혹해 성폭행한 엄마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근교에는 에이미 루이스 소드(36대)가 살았다.
지역에서 화장품 가게 보조점원으로 일하던 소드는 스무 살에 아들을 낳았다. 미혼이었던 그는 키울 형편이 안 된다는 이유로 아들을 다른 가정으로 입양 보냈다. 소드는 입양 가족으로부터 1년에 한 번씩 아이의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사이 다른 남성과 결혼해 아이 5명을 낳았다.

입양시킨 아이가 14세가 되던 해에 새로운 사진을 받지 못하자 소드는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아들을 찾아낸다.
아들에게 연락해 약 10년만에 만난 소드. 그녀는 훌쩍 자란 아들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아들을 유혹해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에는 아들을 성노리개 삼아 2년 동안 관계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런 은밀한 관계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소드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소드의 변호사 미셸은 “소드가 아이의 사진을 봤을 때 부모 자식 관계로 느끼지 않고 이성적 관계로 느꼈다”고 말했다. 수사 관계자들은 “어머니와 아들이 호텔과 소드의 집에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지 법원은 소드에게 징역 9년형을 선고했다.
오클랜드주의 검사 제시카 쿠퍼는 “아주 비극적 사건이다. 어린 소년의 정신적 건강이 염려되고 아이의 미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며 “부녀 사이에 이런 일은 많이 있었지만 모자 관계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 성범죄 전문가는 “이번과 같은 종류의 성폭행 사건은 처음”이라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어머니가 아들을 성폭행한 사례는 처음 접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들은 소드의 얼굴을 지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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