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73cm’ 7살 때 성장 멈춘 세계 최단신 청소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신둘리 지역에는 도르 바하두르 카판지(남)와 그의 가족들이 살고 있다.
2004년 11월14일생인 카판지는 7살 때 성장이 멈춰버렸다. 20대 성인이 된 그의 키는 73.43cm 밖에 되지 않는다. 그는 키 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모습도 7살에 머물러 있다.마치 어린 유치원생 같은 모습이다.
카판지의 가족들은 건강했던 그가 갑자기 성장이 멈춘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했다.
19살 때인 2022년 5월 카판지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청소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 인증서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카판지의 형 나라 바하두르 카판지는 수줍음을 많이 타는 동생을 대신해 “동생이 기네스북에 등재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카판지는 마을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그의 형은 기네스북 등재가 동생의 학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청소년은 2010년 10월 67.08cm로 측정된 네팔 소년 카젠드라 타파 마가르였으나, 2020년 숨졌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성은 2010년 4월13일 72.10cm를 기록한 콜롬비아의 에드워드 에르난데스(30대)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 생존자는 2011년 62.8cm를 기록한 인도의 죠티 암게(30대)이며, 10년 넘게 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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