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배우와 이혼 후 ‘노숙자’로 발견된 섹시 모델
미국의 유명 배우 겸 가수 제레미 잭슨(남‧40대)은 TV시리즈 <베이워치>에서 호비 뷰캐넌 역으로 유명하다. 이후 영화 <얼터드 리얼리티>, <블러드 이펙트>, <정열의 샤우트> 등에 출연했다.
잭슨은 지난 2012년 유명 피트니트 모델인 로니 윌리슨(30대)과 결혼한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평탄치 못했다. 잭슨의 가정 폭력으로 인해 두 사람은 2014년 이혼했다.
당시 로니는 잭슨의 폭행으로 갈비뼈 두 개가 부러졌고 목과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혼 후 로니는 LA 성형수술 센터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정신 쇠약으로 고통받았던 로니는 2016년 직장, 아파트, 차량 등 모든 것을 잃고 거리를 떠돌았다. 친구가 재활원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실패한 후 2018년에 흔적없이 사라졌다.
이런 그녀가 실종 2년만인 2020년 10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언론에 포착됐다. 로니는 검정색 코트, 회색 레깅스에 빨간 양말을 신고있었다.신발 대신 여우 양말 한 켤레를 신은 모습이었다.


그녀는 또 살림살이가 가득 실린 쇼핑 카트를 끌며 길거리를 전전했다. 심지어 쓰레기통을 뒤져 버려진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다.

과거 TV 등에 출연해 건강한 근육 몸매를 뽐내며 남심을 자극했던 옛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한때는 피트니스 잡지의 표지에 등장할 정도로 잘 나가는 모델이었다.
로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는 전 남편 제레미 잭슨과 통화한 적이 없다. 나는 친구들과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누구의 도움도 원하지 않는다”며 “나는 휴대전화는 없지만, 쓰레기통과 상점 근처에는 음식이 있다”고 말하고는 다시 거리로 향했다.■
<저작권자 ⓒ정락인의 사건추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