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승자와 패자의 차이점 10가지


인생이라는 긴 길 위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은 때로 우리를 ‘이긴 사람’과 ‘지진 사람’으로 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눈에 보이는 점수나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과 문제를 대하는 몸가짐에 있습니다.

누구나 이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그 깊은 속마음과 행동의 결을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 삶을 더 빛나게 할 승자와 패자의 차이점을 정리했습니다.

1.넘어졌을 때 무엇을 보는가
승자는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날 방법을 찾고, 패자는 넘어진 자리에서 핑계를 찾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승자는 “내가 무엇을 놓쳤지?”라며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실수에서 배움을 얻고 다음에는 어떻게 다르게 할지 고민하며 다시 신발 끈을 묶습니다.
반면 패자는 “바람이 불어서”, “누가 방해해서”처럼 자기가 어찌할 수 없는 바깥 상황을 탓하며 주저앉습니다.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고치려 하기보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데 마음을 다 씁니다.

2.말보다 앞서는 것은 무엇인가
승자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패자는 말로만 구름을 잡습니다. 승자는 거창한 계획을 떠벌리기보다 묵묵히 오늘 할 일을 해 나갑니다. 몸을 움직여 결과를 만들어내고 나서야 비로소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패자는 시작하기도 전에 얼마나 멋진 일을 할 것인지 입으로 먼저 다 해버립니다. 정작 땀을 흘려야 할 때는 힘들어하며 뒤로 물러나고, 나중에 하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버릇이 있습니다.


3.남을 대하는 마음의 크기
승자는 남의 잘됨을 축복하며 함께 가려 하고, 패자는 남의 발목을 잡아 끌어내리려 합니다. 승자는 마음이 넉넉하여 주변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줍니다. 좋은 동료가 곁에 있을 때 나도 함께 커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패자는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 아파하고, 그 사람이 실수하기를 속으로 바랍니다.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질투하는 데 힘을 쏟느라 정작 자기가 앞으로 나갈 힘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4.어려움을 대하는 눈빛
승자는 어려운 일 속에서 길을 찾아내고, 패자는 쉬운 일 속에서도 어려움만 찾아냅니다. 승자는 가파른 산을 보며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질까”라고 설레어 합니다. 고난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여깁니다.
반대로 패자는 조금만 힘든 기색이 보이면 “이래서 안 돼”, “저래서 못 해”라며 포기할 이유부터 줄줄 읊습니다. 할 수 있는 이유 하나보다 할 수 없는 이유 열 가지를 먼저 떠올리며 스스로를 가두어 버립니다.

5.시간을 어떻게 다스리는가
승자는 시간을 부리는 주인이 되고, 패자는 시간에 쫓기는 노예가 됩니다. 승자는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리 살피고 한 발자국 먼저 움직입니다. 시간을 아껴 쓰는 법을 알기에 여유로움 속에서도 알찬 결실을 맺습니다.
반면, 패자는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미루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야 허둥지둥 움직입니다. 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돌아보면 제대로 끝낸 일은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6.듣는 귀와 말하는 입
승자는 귀를 열어 마음을 얻고, 패자는 입만 열어 화를 부릅니다. 승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그 속뜻을 헤아리려 애씁니다. “아, 그렇구나”라며 상대의 마음을 먼저 보듬기에 주변에 사람이 모입니다.
하지만 패자는 남의 말을 자르고 자기주장만 내세우기 바쁩니다. 남을 가르치려 들거나 자기 자랑만 늘어놓다 보니, 사람들은 겉으로는 고개를 끄덕여도 속으로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맙니다.


7.약속을 지키는 무게
승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늘처럼 여기고, 패자는 남과의 약속도 깃털처럼 가볍게 여깁니다. 승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세운 규칙을 지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겠다”는 작은 다짐조차 무겁게 받아들여 끝내 지켜냅니다.
그러나 패자는 남과 한 약속도 기분에 따라 어기기 일쑤이며, 자신과의 약속은 “그럴 수도 있지”라며 너무나 쉽게 저버립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평생이 걸리지만 무너뜨리는 데는 한순간이라는 것을 잊곤 합니다.

8.변화를 마주하는 자세
승자는 새바람을 반기며 돛을 올리고, 패자는 비바람이 두려워 항구에만 머뭅니다. 세상이 바뀌고 새로운 것이 나타날 때 승자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며 눈을 반짝입니다. 낯선 길이라도 용기 있게 발을 내디디며 성장의 기회로 삼습니다.
반대로 패자는 “예전 것이 좋다”거나 “해봤자 안 될 것”이라며 변화를 거부합니다. 익숙한 자리에만 머물러 있다가 결국 세상의 흐름에서 뒤처지고 맙니다.

9.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잘못된 결과가 나왔을 때 승자는 “내 생각이 짧았다”며 시원하게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첫걸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패자는 자기 잘못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하며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합니다. 잘못을 감추려다 보니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고, 결국 아무도 그를 믿지 않게 됩니다.

10.고마움을 표현하는 따뜻한 입술
승자는 아주 작은 도움을 받아도 “고맙습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도움은 없다고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와 달리 패자는 남이 베푸는 배려를 당연한 권리로 여깁니다. 고마워하기보다는 “겨우 이것뿐인가”라며 불평을 늘어놓기 일쑤여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차갑게 식게 만듭니다.


승자의 길은 특별한 사람만 갈 수 있는 좁은 문이 아닙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고, 미루고 싶었던 작은 일을 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승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과 성실한 발걸음이 쌓여 결국 인생이라는 큰 무대에서 빛나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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