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보기 싫은 사람 피하는 방법 8가지
살다 보면 유독 마음이 맞지 않거나 마주치는 것조차 힘겨운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하루 기분을 망치기도 하죠. 하지만 상대방을 바꾸려 애쓰는 것은 오히려 나를 더 지치게 할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에게 쏟는 내 소중한 마음과 시간을 아껴서 나를 지키는 일입니다. 불편한 사람으로부터 내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슬기롭게 멀어지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마음의 울타리를 단단히 세우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마음속에 그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단단한 벽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일 뿐 나의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일일이 반응하기보다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무덤덤하게 넘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 마음의 열쇠를 그 사람에게 쥐여주지 않을 때, 비로소 진정한 거리 두기가 시작됩니다.
2.눈길을 돌려 나만의 숲을 보세요
불편한 사람에게 자꾸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계속 관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 사람을 향했던 시선을 오로지 나 자신에게로 돌려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 나를 웃게 만드는 친구들, 그리고 내가 이루고 싶은 꿈에 더 집중하는 것입니다.
내 삶을 즐거운 일들로 가득 채우다 보면, 미웠던 그 사람의 존재감은 자연스럽게 희미해집니다. 내 세상의 주인공은 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3.정중하고 차갑게 거리를 두세요
어쩔 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친절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대놓고 싫은 티를 내서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사무적인 일이나 꼭 필요한 대화만 짧게 나누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웃음기는 빼되 예의는 지키는 적당한 거리감은 상대방이 나에게 함부로 다가오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이 되어줍니다.

4.나를 아껴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세요
미운 사람 한 명 때문에 주변에 있는 좋은 사람들까지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내 말을 귀담아들어 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에너지를 채워야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다 보면 불편한 사람 때문에 쌓였던 나쁜 기운들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기운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면 웬만한 불편함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넉넉한 힘이 생깁니다.
5.말수를 줄여 안개를 만드세요
불편한 사람 앞에서는 내 속마음을 감추는 것이 좋습니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 혹은 개인적인 계획을 그 사람에게 말하지 마세요.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알지 못하게 하면 그 사람은 나에 대해 간섭할 구실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질문을 받아도 그저 “글쎄요”, “비슷하죠” 같이 알맹이 없는 대답으로 일관해 보세요. 내 정보가 줄어들수록 그 사람이 내 삶에 끼어들 틈도 사라지게 됩니다.
6.시계와 친해지는 연기를 하세요
그 사람과 마주쳤을 때 대화가 길어질 것 같다면, 미리 바쁜 척을 하는 것도 좋은 기술입니다. 말을 걸어오기 전에 시계를 슬쩍 보거나 휴대 전화를 확인하며 서두르는 기색을 보이세요.
“아, 제가 지금 바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라며 짧게 인사를 건네고 곧장 자리를 뜨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늘 바빠 보이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눈치 없는 사람이라도 길게 말을 붙이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7.마음속으로 투명 인간 주문을 외우세요
가장 높은 단계의 방법은 그 사람을 공기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내 앞에 서 있지만 마치 없는 사람인 것처럼, 혹은 지나가는 바람인 것처럼 무심하게 대하는 것이죠.
그 사람이 나를 자극하려고 애를 써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상대방은 결국 지쳐서 제풀에 꺾이고 맙니다. 내 마음의 호수에 돌을 던져도 파도가 일지 않게끔 그 사람의 존재를 지워버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8.거절을 연습하는 거울이 되세요
부탁이나 제안을 받았을 때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내 시간을 쓰는 것은 나 자신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일입니다.
거창한 이유를 댈 필요도 없습니다. “어렵겠습니다” 또는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짧고 명확하게 거절하세요.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거절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사람은 더 이상 나를 만만한 상대로 여기지 않게 됩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가장 큰 힘은 ‘거리를 두겠다는 나의 단호한 결심’에서 나옵니다.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거나 관계가 나빠질까 봐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병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조금씩 차갑고 단단해지더라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아낀 마음의 자리에는 곧 나를 행복하게 해줄 새로운 인연과 일들이 기분 좋게 들어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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