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시집 잘 간 여자들의 공통점 8가지


‘시집 잘 갔다’는 말은 예전부터 주변에서 참 많이 쓰이는 표현이지요. 흔히 돈이 많거나 배경이 좋은 집안으로 결혼했을 때 이런 말을 쓰기도 하지만, 진짜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시집 잘 간 여성’이란, 나를 온전히 아껴주는 짝꿍을 만나 마음 편히 웃으며 살고, 서로의 앞날을 더 밝게 열어주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사람을 말합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복권에 당첨되듯 얻은 결과가 아니라, 그들의 평소 마음가짐과 행동이 그런 복을 불러온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가진 따뜻하고도 단단한 공통점들을 짚어봤습니다.

1.나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아껴요
행복한 결혼을 한 여성들은 남편이 나를 채워주길 기다리기보다, 이미 스스로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자신을 대접할 줄 압니다.
이렇게 스스로가 단단하게 서 있으면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매달리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니, 곁에 있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나를 귀한 사람으로 대하게 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일어납니다.

2.사람을 알아보는 밝은 눈을 가졌어요
눈에 보이는 화려한 조건보다 그 사람의 바탕이 되는 성품을 보는 지혜가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따뜻하게 대하는지를 유심히 살핍니다.
겉치레보다는 마음의 깊이를 먼저 들여다볼 줄 알기에,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듬직한 짝꿍을 선택하게 됩니다. 좋은 사람을 고르는 안목 자체가 행복한 앞날을 만드는 첫 번째 열쇠가 된 셈입니다.


3.예쁜 말로 마음을 전할 줄 알아요
부부 사이의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이를 풀어내는 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꼬집어 비난하기보다는 “나는 이럴 때 조금 서운해”라고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고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가시 돋친 말이 아니라 따뜻하고 고운 말씨로 대화하니 큰 싸움도 금방 사그라듭니다. 이처럼 말을 예쁘게 하는 습관은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남편이 집을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으로 느끼게 만듭니다.

4.적당한 거리를 둘 줄 아는 여유가 있어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서로의 사생활과 시간을 존중해 줍니다. 상대를 내 마음대로 바꾸려 하거나 사사건건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영역을 인정해 주는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기꺼이 내어줄 줄 알며, 자신 또한 그 시간을 알차게 보냅니다. 이런 적당한 거리감은 서로에 대한 궁금함과 애틋함을 유지시켜 주어 결혼 생활이 지루해지지 않게 돕습니다.

5.작은 일에도 “고마워요”라고 말해요
행복한 부부 사이에는 당연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태도가 깔려 있습니다. 남편이 쓰레기를 비워주거나 설거지를 도와줄 때, 그것을 당연한 의무로 여기지 않고 “오늘 피곤했을 텐데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 진심 어린 인사를 건냅니다.
이렇게 사소한 일에 감사를 표현하면, 상대방은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더 기쁜 마음으로 가정을 돌보게 됩니다. 고마움의 말 한마디가 집안의 공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마법이 됩니다.


6.마음의 그릇이 넓고 긍정적이에요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힘든 일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들은 쉽게 좌절하거나 남 탓을 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오히려 잘됐어, 이번 기회에 배우면 되지”라며 툭툭 털어내고 일어나는 힘이 있습니다.
어두운 상황에서도 밝은 면을 찾아내는 긍정적인 태도는 남편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부인이 밝고 씩씩하면 그 가정 전체에 햇살이 비치는 것과 같아서, 어떤 어려움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힘이 생깁니다.

7.현명하게 밀고 당길 줄 알아요
상대방을 무조건 이기려 들지 않고,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남편의 기를 살려주어야 할 때는 확실하게 응원해 주고, 자신의 주장이 필요할 때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목소리를 냅니다.
무조건 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이끄는 지혜가 있습니다. 이러한 여유로운 모습은 남편이 아내를 더 깊이 신뢰하고 존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8.나만의 즐거움을 가꾸는 부지런함이 있어요
결혼을 했다고 해서 모든 일상을 남편이나 아이에게만 쏟아붓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거나 꾸준히 무언가를 배우며 스스로를 가꾸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아내가 스스로의 삶을 즐겁게 가꾸며 반짝반짝 빛나면, 남편 눈에도 아내는 언제나 매력적이고 궁금한 사람이 됩니다. 가족에게만 매달리지 않는 독립적인 모습이 오히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비결이 되기도 합니다.


행복한 결혼의 주인공이 된 여성들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타인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마음씨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고, 그 인연을 보석처럼 반짝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결국 시집을 잘 갔다는 것은 좋은 사람을 만난 행운뿐만 아니라, 그 행운을 일상의 행복으로 지켜낼 줄 아는 본인의 넉넉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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