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지혜

곁에 두면 반드시 복이 되는 사람 유형 9가지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는 우리의 인생 전체를 결정짓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지친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때로는 삶의 방향을 긍정적인 곳으로 바꾸어 놓기 때문입니다. 흔히 ‘인복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이들이 늘 머물고 있습니다.

반대로 나쁜 기운을 뿜어내는 사람 곁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에너지를 빼앗기고 마음의 병을 얻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야 우리의 삶에 진정한 ‘복(福)’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 단순히 나에게 물질적인 이익을 주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삶의 보이지 않는 버팀목이 되어 주며, 우리가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당신의 침묵을 어색해하지 않는 사람
진정으로 편안한 관계는 굳이 끊임없이 말을 이어 붙이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입니다. 어떤 사람과는 대화가 끊기면 불안해서 아무 말이나 꺼내게 되지만, 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정적이 흐르는 순간조차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이들은 침묵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를 온전히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압니다. 억지로 자신을 포장하거나 과장된 리액션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들 곁에 있으면 정신적인 피로감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당신의 마음이 지치고 복잡할 때, 그저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가장 큰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2.남의 험담 대신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
누군가를 만나서 끊임없이 타인의 험담이나 부정적인 가십거리만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곁에 두면 복이 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들추어내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신이 읽은 좋은 책, 최근에 했던 깊은 고민, 혹은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나면 마치 마음의 양식을 채운 것처럼 가슴이 뿌듯해집니다. 타인을 깎아내려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영양가 있는 대화로 서로의 정신을 성장시키는 건강한 기운을 가진 사람입니다.

3.잘 풀렸을 때 진심으로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
우리는 흔히 슬픔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인의 성공과 행복을 시기 질투 없이 온전히 축하해 주는 것이야말로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눈시울을 붉히거나 환하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넉넉하여 타인의 행복을 시샘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뻐해 주는 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당신이 더 큰 복을 불러오도록 돕는 촉매제가 됩니다.


4.사소한 약속의 무게를 아는 사람
거창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많지만, “다음에 밥 한번 먹자” 같은 사소한 말 한마디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들은 자신이 뱉은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단단한 내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약속을 변경해야 할 때는 미리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해 줍니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을 인간적으로 깊이 배려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사소한 순간에도 신뢰를 쌓아가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배신당하지 않을 거라는 깊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감정의 찌꺼기를 나에게 배설하지 않는 사람
누구나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주변 사람에게 함부로 쏟아내지 않습니다. 스스로 감정을 다스릴 줄 알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함을 잃지 않습니다.
이들 곁에 있으면 감정적인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아도 되므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6.단점을 고쳐주기보다 장점을 발견해 주는 사람
끊임없이 당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교정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복이 되는 사람은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숨은 장점과 매력을 기가 막히게 찾아냅니다. “너는 이럴 때 정말 빛이 나”, “너의 이런 점은 참 부러워”라며 끊임없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건넵니다. 이런 사람과 자주 만나다 보면 위축되었던 자존감이 살아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당신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사람 덕분에 당신은 더욱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개척해 나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7.’미안하다’와 ‘고맙다’를 망설이지 않는 사람
가까운 사이일수록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는 데 인색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귀한 사람은 아무리 사소한 도움을 받아도 “덕분에 정말 고마워”라고 마음을 표현합니다. 또한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내가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라며 솔직하게 사과합니다.
이들은 관계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무기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표현에 인색하지 않은 이들 덕분에 관계의 오해는 쉽게 풀리고, 신뢰는 더욱 두터워집니다.

8.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의 방패가 되어주는 사람
앞에서는 친한 척하면서 뒤에서는 은근히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곁에 두면 반드시 복이 되는 사람은 정반대로 행동합니다. 당신이 없는 자리에서 누군가 당신을 오해하거나 험담할 때, 앞장서서 당신의 편을 들어주고 오해를 풀어주려 노력합니다. 이들은 눈앞의 이익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지킵니다.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이 등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의 거친 풍파를 헤쳐 나갈 엄청난 용기를 얻게 됩니다.

9.건강한 삶의 자극을 주는 ‘페이스메이커’ 같은 사람
안주하고 마냥 편한 관계도 좋지만, 만나고 나면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늘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고,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렇다고 타인에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거나 과시하지 않습니다. 그저 묵묵하게 성실한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 뒷모습을 보여줄 뿐입니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 지내다 보면 게을러지던 마음이 다잡아지고, 나도 모르게 더 멋진 인생을 향해 함께 발을 맞추어 걷게 됩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이런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곁에 둘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삶일지도 모릅니다. 창밖에 부는 시린 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등불처럼, 이들은 우리의 영혼이 지치고 추울 때 소리 없이 온기를 나누어 줍니다.

문득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나의 소중한 이들에게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나 또한 누군가의 삶에 복이 되어주는 존재인지 가만히 돌아보게 만드는 밤입니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맑은 호수가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비추어 내듯, 당신의 곁이 늘 온화하고 복된 이들로 가득 차오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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