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서 잡힌 ‘아기 만한’ 거대 개구리
남태평양 뉴기니섬의 동북쪽에 있는 섬의 무리를 ‘솔로몬 제도’라 부른다. 영연방 왕국의 일원으로 엘리자베스 2세를 자국 군주로 삼고 있다. 인구는 약 70만명이다.
2021년 5월 솔로몬 제도의 한 마을에서 거대한 개구리가 잡혔다.
목재소를 운영하는 지미 휴고(35)는 수풀에서 야생 돼지를 사냥하다가 기겁했다. 눈 앞에 아기 만한 개구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휴고는 “지금까지 내가 본 개구리 중 가장 크다”며 “크기가 아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 개구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 중 하나다. 학명은 ‘코르누페르 구피’다. 최대 몸길이 25cm, 몸무게 1kg까지 성장한다. 이때 잡힌 개구리는 이 보다 훨씬 크다.
한 남성이 양손으로 잡은 개구리 사진을 보면 한 눈에 봐도 크기가 엄청나다.


한 소년이 두 손으로 개구리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개구리의 머리부터 다리까지의 길이가 아이 몸의 절반을 가릴 만큼 길어 보인다. 한때 국내 생태계를 교란했던 외래종 황소개구리 보다도 몇 배는 더 크다.
<콘텐츠 내>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개구리는 골리앗 개구리다. 지금까지 잡힌 골리앗 개구리 중 가장 큰 것은 몸길이가 32cm이고 다리를 쭉 펴면 70cm가 넘었다. 울음주머니가 없어 울지는 못한다. 현재 서식지 파괴와 애완동물 거래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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