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한 회사서 84년 근무해 기네스북에 오른 100세 남성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에는 바우테르 오르트만(남)이 살고 있다.

그는 12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고, 15세 때인 1938년 1월17일 의류 원단회사인 브루스키에 정식 입사한다.

일을 시작할 당시에는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우물을 식수로 해결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바우테르는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없이 묵묵히 일했다. 그는 회사에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해 기초교육도 마쳤다.

그렇게 바우테르는 이 회사에서만 장기간 근무했다. 100세 때인 2022년에는 한 회사에서만 84년을 일해 최장기간 직장생활을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지금도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출근하며 왕성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바우테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거의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며 “처음 일을 시작할 때와 비교하면 세상이 엄청나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직장생활을 오래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인생은 잠깐 스쳐 가는 것이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조바심내지 말고 느긋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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