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 나라는 답이 없다.
남편과 함께 인도를 여행 중이던 스페인 30대 여성 관광객이 괴한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들 부부는 오토바이를 타고 남아시아 일대를 여행 중이었다. 인도의 한 지역에 도착해 도로에서 2km 가량 떨어진 숲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하던 중 갑자가 괴한들이 들이닥쳐 흉기로 위협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남편도 폭행을 당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범인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대체 이 나라는 거기가 어떻길래 이렇게 눈만 뜨면 성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날까.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매일 90건의 성폭행이 일어났다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파악되지 않은 사건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부패 비리 경찰이 많고 심지어 성폭행 피해자를 경찰서 안에서 또 다시 성폭행 하는 경우도 있다. 무서워서 어디 이 나라 여행 가겠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