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의 상처가 진실을 말한다
시신의 상처에는 그날의 진실이 남아있다. 그런데 530GP 사건의 사망자와 부상자의 상처는 군 발표와 너무 큰 차이가 난다. 부상별 상처를 보면…
시신의 상처에는 그날의 진실이 남아있다. 그런데 530GP 사건의 사망자와 부상자의 상처는 군 발표와 너무 큰 차이가 난다. 부상별 상처를 보면…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530GP 내무실에서 수류탄으로 사망한 병사는 박의원 상병 한 명이다. 8명의 사망 장병 중 박의원 상병의 시신이 가장…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범행에 사용된 흉기(무기)는 사건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때문에 현장보존과 함께 흉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흉기를 확보하지…
국방부 발표대로 김동민 일병이 내무실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소총을 난사했다면 사망자와 부상병의 몸에서는 수류탄과 소총 파편이 나와야 한다. 김동민 일병이 내무실에…
530GP 사건으로 8명의 장병이 숨졌다. 이중 최소 2명은 후송만 빨랐어도 살릴 수가 있었다. 연천 530GP에서 국군 양주 병원까지는 평소 1시간…
연천 육군 제28사단 81연대 소속인 530GP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과 가장 가까운 최북단에 있다. 군사적으로는 아주 중요한 GP(경계초소)다. 530GP의 우측 2km에는…
530GP 사건에서는 이상하게도 최초 상황보고가 시간이 흐르면서 이랬다 저랬다 춤을 춘다. 최초 상황시 ‘미상 화기 9발’은 시간이 흐르면서 ‘수류탄과 실탄’으로…
남한과 북한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항상 긴장감이 감돈다.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기 2km 거리에는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 있다….
2005년 6월12일부터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북한군 5~6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징후가 포착됐고, 아군은 매일 수색 및 매복 작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