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평소 사건사고, 범죄에 관심이 많고 강력반 여형사가 되는 게 꿈입니다.
오래 전부터 그러니까 블로그를 운영하실 때부터 정기자님 기사를 보던 애독자입니다. 그리고 정기자님께서 쓰신 '미치도록 잡고싶다'도 구입해서 봤습니다.
지금 시사저널에 연재중인 '정락인의 사건속으로'도 매주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 지망생으로서 미치도록 잡고싶다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미제사건 중 상당수가 경찰의 초동수가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뼈아픈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사건에서는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정기자님 기사는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록 집중력이 있습니다. 그 사건속으로 푹 빠져든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미치도록 잡고싶다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출간 계획은 있으신지요?
미제사건을 한꺼번에 다루기 힘들면 시리즈로 나눠서 펴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빨리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 가끔 관심가는 사건 좀 올려보겠습니다^^ 그래도 되지요??